'KSAAC, 美대학 진학 희망 야구선수 위한 토크콘서트 개최'
한국학생선수교육원(이하 KSAAC)에서 미국 대학교 야구선수로서의 진로 진학을 고민하는 이들을 위한 토크콘서트를 개최한다. 사진=KSAAC
[이데일리 스타in 이석무 기자] 한국학생선수교육원(이하 KSAAC)가 미국 대학교 야구선수로서의 진로 진학을 고민하는 이들을 위한 토크콘서트를 개최한다.
오는 13일 열리는 콘서트는 3부에 걸쳐 진행된다. 야구선수를 꿈꾸는 이들은 물론 학부모들도 참여할 수 있다.
콘서트 1부에서는 엘리트 야구인 전 SK 와이번스 이만수 감독의 영상 메시지와 HBC 야구학교의 권혁돈, 한상훈 감독이 게스트로 참석한다. 이들은 한국야구의 구조적 특징에 관해 심도 있는 이야기를 할 예정이다.
2부에서는 ‘미국 대학교 야구선수: 학업과 운동의 완벽한 병행, 은퇴 후의 삶’이라는 주제로 KSAAC 김지은 원장이 미국대학교 야구선수가 되기 위한 준비과정, 선수복지, 장학혜택에 대해 여러 학생 선수들을 NCAA 디비전1으로 진학시킨 경험을 토대로 정보를 공유한다.
3부에서는 NCAA, NAIA, NJCAA 현직 미국 대학교 야구부 코치진들이 미국대학교 야구선수에 대해 소개하는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미국 대학 야구에 관한 이야기가 주를 이룰 예정이다.
오는 21일 고려대학교 송추야구장에서 펼쳐질 ‘2020 미국 대학교 야구선수 쇼케이스’를 앞두고 자신들이 선발하고자 하는 인재상에 대해 이야기하는 시간도 갖는다.
3부에서 게스트로 토크콘서트를 찾을 미국 대학교 야구부 코치진들은 코로나19로 인해 실시간 비대면 형식으로 참가한다.
한국학생교육원에서 개최되는 토크 콘서트는 미국 코치들과 실시간으로 진행되기 위해 13일 금요일 밤 10시부터 다음날 새벽 1시까지 진행된다. 토크콘서트인만큼 한국, 미국코치들에게 실시간으로 질의응답을 할 수 있고 동시통역이 진행한다. 자세한 내용은 학생선수교육원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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